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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 ‘꼼지락발전소’ 개관

등록 2019.05.09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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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청 전경. 2019.05.09.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청 전경. 2019.05.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위한 배움터인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 발전소’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가 설립하고 재단법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꼼지락발전소는 서구 중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연면적 3973.24㎡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창의존, 사무실, 유스카페공간이며, 2층은 요리실습실, 책놀이터, 상상계단, 3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실, 소강당, 프로그램실, 4층은 암벽등반장, 작은극장, 열린무대, 댄스연습실, 밴드실, 체육활동실, 5층은 대강당, 옥상달빛무대가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맞을 예정이다.

현재 대구시는 청소년 수련원2개소, 수련관5개소, 특화시설 1개소및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로 총 14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효율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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