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꼼지락 발전소’를 10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꼼지락발전소는 서구 중리동에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3973.24㎡) 규모로 건립됐다.
꼼지락발전소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은 창의존·유스카페, 2층은 요리실습실·책 놀이터가 들어섰다. 3층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동아리방, 4층은 암벽등반장·댄스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 4곳을 비롯해 청소년 수련원(2곳), 수련관(5곳), 특화시설(1곳) 등 14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