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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 여가부-대구시교육청 8번째 '청정동행'…"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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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3-07-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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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8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방과 후 활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정보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등에 힘을 합친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그간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 발전소' 등과 협력해 '학업중단숙려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꼼지락 발전소'에서는 도예, 암벽등반, 요리, 라탄공예, 음악, 원예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위주의 진로제시형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입설명회'를 진행하고, 대입전문상담교사와의 일대일 대면상담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설계를 돕고 진학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대구중앙도서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문독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진로탐색과 문화체험도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집중적인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대구지역 입교 청소년의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과의 연계강화를 위해 현직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여가부는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대책'의 주요 과제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동행'을 함께해오고 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오늘 청정동행을 함께하는 대구지역에서는 청소년시설과 학교 간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활동 지원과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를 위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온 만큼, '학교 밖 청소년 지원강화대책'의 주요 과제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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