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들의 성장발표회가 열렸다.

대구 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지난 8일 꼼지락발전소에서 2022년 성장발표회 ‘꽃 피우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 커피박·플라워 공예·아이싱 쿠키 체험부스, 인생세컷, 청소년 공연 등 즐길거리와 우수 청소년 시상·공로패 전달 등 2022년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14세부터 24세 사이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박상준 센터장은 “저희 센터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각자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꿈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애정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