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수여 장면(사진=서부경찰서)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 생활안전계에서는 서구 이현동 소재 ‘꼼지락 발전소’를 ‘범죄예방우수시설’로 인증,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민과 시설주의 요청에 따라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CPO)이 현장에 방문해 범죄예방 시스템 및 관리운영 체계 등 7개 분야 103개 항목을 진단하고, 충족 시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꼼지락 발전소’ 는 출·입구 봉쇄 및 관리실 운영체계(CCTV,원격개·폐장치) 안정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위한 배움터인 대구청소년 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지난 5월, 4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대구시가 설립하고 재단법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한편, 장준영 생활안전계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꼼지락 발전소’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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