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발전소’는 대구의 새싹이며 희망인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 체험기회 제공하는 공간이다.
총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된 꼼지락 발전소는 연면적 3천973㎡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30일 준공한다.
또 자연 친화적 설계 및 편리한 유지·관리 평가 기준을 충족한 녹색건축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를 이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꼼지락 발전소는 공원과 인접해 도심 속에서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인근 초·중·고와도 가까워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균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청소년들로부터 사랑받는 꼼지락 발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 체험 공간인 대구 꼼지락 발전소가 오는 4월 개관한다. 사진은 서구 중리동 꼼지락 발전소 전경.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